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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에서 투신자살' 119 신고에… 소방당국 50명 투입 이틀째 수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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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의심 실종신고 접수에 경북 김천소방서 댐 수색 중
아직 실종자 못 찾아

경북 김천소방서 제공
경북 김천소방서 제공

경북 김천 부항댐에서 자살 의심 실종자 신고가 들어와 소방당국이 이틀째 수색을 벌이고 있다.

17일 김천소방서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전날 저녁 부항댐에 투신자살 의심 신고가 접수돼 현장에서 만 하루가 지나도록 수색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실종자를 발견하지는 못했다.

소방당국은 구조보트와 수중드론, 소나, 수중 영상카메라 등 장비 18대를 투입해 수색 중이다. 해당 현장에는 김천 구조대 10명, 소방본부 특수구조단 6명, 본부 신속대응팀 6명, 의용소방대원 등 50여 명이 투입됐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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