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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코로나19 진정세 이어져…다만 검사 대상자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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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0시 기준 신규 지역감염 11명,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서 7명 확진
수성구 대형 피트니스 센터 이용자 중 85명 검사 거부…긴장 늦출 수 없어

4일 오전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영국 변이 바이러스로 확인된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 20명 등 65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4일 오전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영국 변이 바이러스로 확인된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 20명 등 65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대구와 경북의 코로나19 감염세가 진정되고 있다.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대구와 경북이 각각 11명이다. 경북은 경주 3명, 구미 3명, 포항 2명, 경산 2명, 칠곡 1명이 발생했다. 대구는 지난 15일 확진자 수가 10명대로 내려온 이후 나흘째 진정세가 유지되고 있다.

대구는 11명 중 7명이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거나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남구 소재 베이커리와 북구 태전동 소재 PC방, 수성구 피트니스 센터 등 다중이용시설 내 감염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남구 베이커리의 경우 직원 1명이 이날 추가 확진되면서 방문자 121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북구 PC방은 한 초등학생이 n차 감염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방역당국은 해당 초등학교 교직원과 학생 84명에 대한 전수검사에 나섰다.

수성구 휘트니스 센터에서는 이용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최초 확진자의 증상이 나타난 시기인 지난 6~10일 사이 센터를 방문한 534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이 중 85명이 전화 거절이나 검사를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시와 수성구청은 빠른 검사를 위해 대상자에게 검사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보내기로 했다. 피트니스 센터는 오는 24일까지 문을 닫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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