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경북도내 기초자치단체에선 처음으로 전입지원금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구축된 관리시스템은 전입지원금의 접수 및 등록, 중복 지급 조회, 신청안내 문자 발송, 통계처리 등 전반적 현황을 한번에 파악할 수 있어 기존 수기대장 관리에 따른 중복·누락 최소화와 안정적 지원 관리가 예상된다.
영천시는 전입지원금을 비롯 전입 유공지원금, 인구늘리기 시책지원금 등 3개 분야에서 12종류의 지원금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매년 지원건수는 6천여 건에 이른다.
강대활 영천시 인구정책과장은 "이달부터 시청 홈페이지에서 전입지원금 온라인 신청이 가능해졌고 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한 체계적 지원도 가능해져 행정 신뢰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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