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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주말효과 지속' 서울, 일요일 20일 오후 6시 127명 확진 '18명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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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새로운 거리두기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새로운 거리두기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가 일요일인 20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2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19일) 145명보다 18명 적고, 지난주 같은 요일(13일) 115명보다는 12명 많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19일 165명, 13일 122명이었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이달 4일 277명까지 치솟았다가 이후 주중에는 200명대 초반에서, 검사 인원이 줄어드는 주말이나 휴일 다음 날은 100명대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최근 보름간(5∼19일)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178명이다.

이날 서울 신규 확진자는 해외 유입이 7명, 국내 감염이 120명이었다. 집단감염 사례별 추가 확진자는 영등포구 종교시설 2명, 동대문구 직장(6월) 1명, 동대문구 실내체육시설 연관 강북구 음식점 1명, 송파구 직장(6월) 1명, 기타 집단감염 5명이다. 이밖에 개별 확진자 접촉 감염 64명,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 45명이다.

이 시각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만7천822명이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21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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