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경찰서는 18일부터 한 달간 직원과 민원인들을 위해 '아름다운 꽃과 사람전' 전시회를 열고 있다. 전시회는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교직원 출신, 수채화 그리기 동호회인 '순수회' 회원들이 동참해 수채화 40점을 선보이고 있다.
작품은 안지영 화가의 모란이 피기까지는·사랑을 느낄 때 2 ▷정석영 화가의 동행 ▷송남경 화가의 기다림 ▷변정숙 화가의 가족 등 40점의 수채화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채경덕 의성경찰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지쳐있는 직원들과 의성경찰서를 방문하시는 민원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편안한 분위기 속 마음의 위로를 드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채화 전시회 열고 있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