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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현대중공업-현대중공업 사내협력회사협의회 업무협약 체결

현대중공업 조용수 동반성장·문화 부문장, 계명문화대학교 박승호 총장, 현대중공업 사내협력회사협의회 양충생 회장(왼쪽부터)이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계명문화대 제공
현대중공업 조용수 동반성장·문화 부문장, 계명문화대학교 박승호 총장, 현대중공업 사내협력회사협의회 양충생 회장(왼쪽부터)이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21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 사내협력회사협의회와 조선산업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조선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우수 기술인력의 지속적인 양성과 수급 체제를 구축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계명문화대는 조선산업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등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현대중공업 사내협력회사협의회는 학생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실습을 지원한다. 현대중공업은 조선산업 기술인력들의 취업을 위한 제반 사항을 지원하기로 했다.

현대중공업 조용수 동반성장·문화 부문장은 "이번 협약이 학생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내협력사에게는 우수한 기술인력을 확보해 지속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계명문화대 박승호 총장은 "최근 조선업 경기회복으로 K조선이 부흥기를 맞이하고 있는 만큼 고용이 확대되고 있다. 조선업의 지속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기술인력을 양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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