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세계화재단과 베트남 호찌민 국립대 인문사회과학대학은 24일 베트남 새마을운동연구소 공동운영 연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새마을시범마을 개발, 전문가 파견, 베트남 새마을국제포럼 조직 등에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2016년 설립한 베트남 새마을운동연구소의 공동운영을 통해 새마을시범마을 개발, 전문가 파견, 새마을시범마을 생산제품의 경쟁력 강화 개발, 베트남 새마을국제포럼 조직, 기타 포럼 및 컨퍼런스 개최 분야 등에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호치민 국립대는 하노이 국립대와 함께 베트남 최대의 국립대학으로 1995년 설립됐다. 인문사회과학대학, 의과대학을 포함 8개 단과대학을 보유하고 있다.
호치민 국립대 인문사회과학대학은 2018년 새마을운동 홍보관까지 개설해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새마을운동을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
곽부성 베트남 사무소장은 "베트남 새마을연구소는 지금까지 베트남에서 새마을운동 홍보 및 전파, 새마을시범마을주민에 대한 교육, 새마을표준교제 제작 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해왔다"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베트남에서 새마을세계화사업을 진행하고 새마을정신을 전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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