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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정석대 소방관, 영예로운 소방안전봉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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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9년 동안 현장에서 인명구조, 화재진압 적극적으로 나서

경북 구미소방서 정석대(왼쪽) 소방관이 23일 소방안전봉사상 본상을 수상해 한상일 구미소방서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구미소방서 제공
경북 구미소방서 정석대(왼쪽) 소방관이 23일 소방안전봉사상 본상을 수상해 한상일 구미소방서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구미소방서 제공

경북 구미소방서는 고아119안전센터 정석대 소방관이 '제 48회 소방안전봉사상'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1974년부터 이어져 온 소방안전봉사상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에 헌신·봉사하는 우수 소방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이다.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 주최자이며 매년 소방안전봉사상 포상을 하고 있다.

정석대 소방관은 1992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됐다. 정 소방관은 29년간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활동에 나섰다. 특히 2012년 구미 불산누출 사고 당시 몸을 던져 현장에 투입해 사고를 수습했다.

정석대 소방관은 "앞으로도 재난현장에서 도민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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