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훈병원(원장 조영래)은 '닐리리 만보 챌린지' 달성 기념으로 24일 달서구청(구청장 이태훈)에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대구보훈병원(병원장 조영래)은 지난 4월 19일부터 6월 17일까지, 60일간 직원 걷기를 장려하여 이산화탄소를 감축하고 마일리지화한 걸음수를 기준으로 달서구의 어려운 주민에게 건강용품을 기부하기 위해 추진하였다.
'닐리리 만보 챌린지'는 대구보훈병원 직원 278명이 참여하였으며, 총 6천7백71만 6천893걸음을 통해 이산화탄소 8천148kg를 감축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건강을 챙기고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대구보훈병원 직원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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