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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회복 기대심리" 7월 대구경북 중소기업 경기전망 전월 대비 2.1p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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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2021년 7월 지역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발표

대구경북 중소기업 경기전망 추이.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 제공
대구경북 중소기업 경기전망 추이.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 제공

대구경북의 중소기업 경기전망이 전월보다 다소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5∼22일 대구경북 소재 중소기업 374개사(제조업 194개, 비제조업 180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1년 7월 지역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를 29일 발표했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7월 경기전망지수(SBHI)는 전월(75.4) 대비 2.1p 상승한 77.5다. 백신접종과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등으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심리가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경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본 업체가 그렇지 않은 업체보다 더 많다는 뜻이고,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SBHI는 지난 5월 80.5로 연중 최고치를 찍은 뒤 6월 75.4로 하락한 바가 있다.

다만 제조업(+0.8p)의 경우 비제조업(+3.5p)보다 상승폭이 미미했는데, 이는 원자재 가격급등과 해운·물류난 등 악재가 겹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같은 조사에서 대구경북 중소기업인들은 6월 중 겪은 가장 큰 애로사항(복수응답)으로 내수부진(63.3%)을 꼽았으며, 인건비 상승(47.6%), 원자재 가격상승(45.7%)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전월 대비 가장 많이 증가한 항목은 자금조달 곤란(+4.7%p)으로 나타났다.

한편 5월 대구경북지역 제조업 생산설비 평균가동률은 전국 가동률(71.1%)보다 0.2%p 낮은 70.9%로 전월(70.9%)과 동일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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