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지역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5개 학교(장산중, 경산중, 경산여중, 사동중, 삼성현중) 15명의 학생들은 최근 경산소방서를 찾아 학생들이 직접 만든 위문품과 위문편지를 전달했다.
이들 학생들은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는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근육통증완화 아로마겔'과 샌드위치, 과즙 음료수를 만들어 감사의 손 편지와 함께 전달했다.
교육복지사업학교 봉사단 학생들은 지난 5월부터 홀몸노인들에게 카네이이션 만들어 전달하기, 감사편지 쓰기, 모나카 만들어 대접하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장산중 윤순영 교장은 "코로나 시대에 학생들의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위로와 감동을 전하고 따뜻한 삶의 힘을 키우는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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