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지역 의료기기 기업 4개사가 중동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이자 세계 4대 의료기기전시회로 꼽히는 '2021 두바이 국제의료기기 전시회'에 참가해 중동시장 공략에 나섰다.
대구시는 지난 21~24일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두바이 국제의료기기 전시회에 엠모니터, 퍼비스코리아, 파인메딕스, 나눔컴퍼니 등 4개사와 함께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4개사는 307건의 상담실적과 함께 616만달러의 상담, 45만달러의 계약체결 실적을 기록했다.
코로나 체외진단키트 제조사인 엠모니터는 30분 이내 99% 검사정확도를 갖춘 코로나19 진단키트를 통해 행사장을 찾은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퍼비스코리아는 혈소판 풍부혈장(PRP) 추출 키트를 출품했다. 주사기 일체형 키트로 채혈 후 즉시 원심분리가 가능해 혈액을 별도로 옮겨담는 과정이 없어 감염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가격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파인메딕스와 나눔컴퍼니는 대리상담 및 비대면 화상상담을 통해 전시회에 참가했으며 각각 내시경시술기구, 지방흡입용주사기 제품 수출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태운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는 코로나19 발발 이후 대구시가 1년 반 만에 처음으로 참가 지원하는 전시회로 중동시장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경제교류를 촉진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 지역기업들의 수출 실적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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