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33년간 일해온 정명희 작가가 수필집을 냈다. '인연', '위로', '흔적', '치유'까지 4부로 나뉜 수필집은 코로나 시국을 이겨낸 동료들의 선하고 아름다운 이야기, 환자들에게서 깨우친 것들, 세 아이를 키운 엄마로서 느낀 점들을 담았다.
작가는 환자보다 위대한 스승은 없다고 말한다. 병원에서 만난 아이들은 어른들에게 가르침을 주는 현인이었다. 그러면서 아이들을 동백에 비유한다. 추위를 견뎌 눈 속에서도 능히 꽃을 피우는 동백처럼 믿고 기다려주는 만큼 성장하는 것이 아이들이라고.
작가는 "WC(with corona) 시대, 사람들과 만나지 못해 어렵더라도 양 볼에 보조개 지어가며 '인생이 별것이야, 까짓 거' 하는 심정으로 씩씩한 걸음을 내딛자"고 말한다. 240쪽, 1만3천원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은 尹세력 숙주일 뿐…보수 팔아넘겨, 끊어내야" 맹비난
국민의힘 새 당명 유력 후보 '미래연대'·'미래를여는공화당'
'절윤' 거부에 폭발… 국힘 25인, 장동혁 사퇴 촉구 "민심 거스른 독단"
장동혁 "尹 무기징역, 참담…절연 앞세워 당 갈라치는 세력 오히려 절연해야" [영상]
'尹사면 차단' 사면법 개정안, 국힘 반발 속 법사소위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