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학살 피해 지역의 아린 이야기... '다크 투어'로 세상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작가가 손수 발품 팔아 아시아의 주요 학살지를 돌아다니며 써 내려간 아린 기억의 모음집 '다크투어, 슬픔의 지도를 따라 걷다'가 세상에 나왔다.

앰네스티 등 NGO에서 활동해 온 김여정 작가는 학살이 자행된 아시아 지역을 누비며 모은 이야기를 책 '다크투어, 슬픔의 지도를 따라 걷다'로 펴냈다고 최근 밝혔다. 한국전쟁 때 있었던 목포형무소 학살 사건과 제주도 4·3사건 현장을 비롯 1965년 인도네시아 군부가 학살을 저지른 발리, 1948년 영국군의 학살이 일어난 말레이시아 바탕칼리, 1947년 중국에서 벌어진 살육 현장 등이 이 책의 주요 배경이다.

제28회 전태일문학상 수상작인 이 책에서 김여정 작가는 학살 피해 지역에 살아 남은 사람이 전하는 진실을 담담하게 전한다. 사형 당하기 전 피해자가 걸었던 길과 옥바라지 하던 이의 길이 그의 이정표가 됐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김대현 대구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2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올해로 개점 10년을 맞은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은 전층 재단장 작업을 본격화하며 대구경북 지역의 '랜드마크'로 입지를 강화하고 연간 거래액 2...
엄여인 사건은 피고인 엄모 씨가 약물을 사용해 남편과 가족을 무력화한 후 보험금을 노린 계획범죄로, 2002년 남편이 사망한 사건을 시작으로...
미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상호관세'를 위법으로 판단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10%의 새로운 관세를 전 세계에 부과하는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