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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사기꾼 수산업자, 文정권서 특별사면된 경위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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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은 5일 검·경과 언론계 인사들에 금품을 건넸다고 폭로한 수산업자 사칭 김모 씨 사건과 관련해 김 씨가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된 경위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씨의 실명을 거론하며 "2017년 12월 문재인 정부 들어 첫 번째 특별사면을 하는데, 이 사기꾼의 사기 범죄를 특별사면해줬다"며 이 같이 말했다.

또 "문재인 정권에서 이 사기꾼을 사면한 모든 경위를 밝혀야 하고, 이 부분에 수사의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찰은 이 부분에 대해선 수사를 전혀 하지 않을 뿐 아니라, 업자가 무슨 과메기나 선물을 보낸 거나 뒤지고 있다"며 "사기 범죄로 거둔 돈이 100억대가 넘는다. 그 돈이 전부 어디 갔는지 찾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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