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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아트스트리트, 'ArtLab:범어'로 이름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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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창업 예술실험공간이라는 의미

범어아트스트리트가 새로운 이름
범어아트스트리트가 새로운 이름 'ArtLab:범어'로 새롭게 태어난다. 대구문화재단 제공

대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범어아트스트리트가 새로운 명칭인 창작·창업 예술실험공간 'ArtLab:범어'로 새롭게 태어난다.

대구문화재단은 범어아트스트리트 외연 확장과 업무 영역 확대에 걸맞은 애칭을 붙여달라며 지난 4월 시민 공모에 나선 바 있다. 새로운 명칭은 예술 실험실(Art Lab(laboratory))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예술을 기반으로 창의적이고 다양한 창작·창업 활동을 펼쳐 나가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ArtLab:범어'라는 이름과 부합한다는 게 대구문화재단 측 설명이다.

'ArtLab:범어'는 예술창업준비금지원, 예술창업콘텐츠지원 공모를 시작으로 예술창업지원의 첫 발을 내딛는 한편 입주예술인 아트위크, 청년키움 프로젝트 '커브2410' 등 지역 아티스트의 창작 활동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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