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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한국 선수단, 8일 올림픽공원서 결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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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에 선수 232명 등 350여명 참가…결단식 참여 대상자 한정

6일 오후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올림픽 축구 대표팀 훈련에서 선수들이 몸을 풀고 있다. 연합뉴스
6일 오후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올림픽 축구 대표팀 훈련에서 선수들이 몸을 풀고 있다. 연합뉴스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8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결단식을 열고 선전을 다짐한다.

이날 결단식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자리한다. 선수단에서는 종목별 지도자 및 선수 각 1명이 함께 한다.

오진혁(양궁), 김정은(여자농구), 이강인(축구), 신재환(체조), 김민종(유도), 진종오(사격), 서채현(스포츠클라이밍), 신유빈(탁구), 김수현(역도), 류한수(레슬링) 등이 종목별 선수 대표로 참석한다.

문체부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방역 지침에 따라 결단식 참석자 규모를 축소했다. 또한 사전 검사 음성확인자 및 예방접종자로 참가 대상자를 한정했다.

결단식은 국무총리의 격려사와 선수단장의 답사, 단기 수여, 그리고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되며 KBS·MBC·SBS 등 지상파에서 생방송한다.

2020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은 선수 232명, 지원인력 120여명 등 350여명이다.

문체부는 일본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우려가 큰 만큼 대한체육회, 질병관리청, 외교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선수단의 안전한 대회 참가를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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