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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도 구미도…대구 유흥주점發 잇단 감염 '화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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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선 '마을교육' 직원 확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확산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엿새 연속 1천명을 넘어 네 자릿수를 기록한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지역이 대구 유흥주점발(發) 코로나19 확산으로 긴장하고 있다.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3명이 나왔다.

경산 5명, 구미 4명, 경주 2명, 안동·칠곡 1명씩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산에서는 대구 중구 유흥주점과 관련 1명과 학교 기숙사 입소를 위해 검사받은 1명이 확진됐다. 또 지역 확진자들과 접촉한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구미에서는 대구 남구 유흥주점 관련 1명과 대구 중구 유흥주점 관련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칠곡 확진자 1명도 대구 중구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주민이다.

경주에서는 서울 확진자 지인 1명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양성으로 나왔다. 안동 1명은 지역 확진자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한편 봉화군 봉성면 봉양1·2리 마을 주민들 상당수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지난 7일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가 봉양1·2리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한 마을만들기사업 역량강화 교육에 참석한 컨설팅 업체 직원 A(대구) 씨가 11일 코로나19에 확진됐기 때문이다.

이날 오후 늦게 확진자 발생 통보를 받은 봉화군은 마을 방송을 통해 교육에 참석한 전원이 12일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통보했다. 봉화군보건소는 12일 오전 이동검진반을 봉양1리 마을회관 앞으로 보내 봉양1리 주민 35명과 봉양2리 주민 14명 등 모두 49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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