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 자신과 같은 아픔을 가진 사람들을 돕는 삶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EBS1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 7월 15일 오후 9시 50분

EBS1 TV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이 15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아픔을 겪은 이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사람들의 사연이 공개된다.

건강했던 아들이 급작스럽게 뇌출혈로 쓰러져 뇌사 판정을 받았을 때의 나이가 고작 17세였다. 아버지는 이대로 아들을 허망하게 보낼 수 없어 가족들의 반대를 설득하고 어렵게 장기 기증 결정을 내렸다고 털어놓는다. 아버지는 장기 기증 유가족 모임에 참여하며 함께 상처를 위로하고 공감을 나눈다.

한편 소중한 아이를 위해 모든 것을 다 해주고 싶은 아버지의 사연이 소개된다. 그의 마음과는 달리 미혼부로서의 현실은 딸의 출생 신고조차 할 수 없었다. 일터에 아이를 데리고 다니다가 해고를 당하고, 딸의 출생 신고를 위해 1인 시위까지 고군분투한 사연을 들려준다. 마침내 딸의 출생 신고에 성공한 아버지는 자신과 같은 아픔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정을 돕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