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경제학의 대표적인 이론가이자 윤리철학자인 애덤 스미스가 67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스코틀랜드 세무 관리자의 아들로 태어난 스미스는 글래스고 대학에서 윤리철학을 공부해 논리학 교수가 됐다. 53세에 국가의 간섭을 배제한 시장의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한 자유경쟁의 중요성을 설파한 '국부론'을 발표했고, 자본주의와 자유무역에 대한 이론적 토대를 마련해 영국의 정통파 '경제학의 아버지'라 불리게 된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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