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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여름휴가 어때요?'…대구중앙도서관의 '지금은 독서시대'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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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권을 묶은 책꾸러미 대출
수령, 반납 모두 택배로도 가능
중앙도서관서 택배비 모두 부담

대구중앙도서관의
대구중앙도서관의 '지금은 독서시대' 서비스 안내문. 대구시교육청 제공

코로나19 탓에 여름휴가도 마음껏 즐기기 힘든 시절이다. 공공도서관이 책 읽는 휴가, '북캉스'를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대구중앙도서관(관장 장철수)이 운영하는 '지금은 독서시대' 서비스가 그것이다.

이 서비스는 여름휴가를 떠나기 힘든 학생, 시민을 위해 책꾸러미를 집으로 배달하는 프로그램. 대구통합도서회원을 대상으로 5~10권을 한 묶음으로 한 꾸러미 50개를 마련한다. 꾸러미 대출 기간은 20일이다.

책꾸러미는 ▷해리포터 시리즈(1~4부/5~7부) ▷태백산맥 ▷장길산 ▷이문열 삼국지 등 평소 완독하기 어려운 시리즈와 대하소설, 전국도서관 베스트셀러(청소년/일반), 어린이문학상 수상도서(해외/국내/그림책), 큰 글자 도서, 건강·여행·경제·요리 관련 도서 등 가족이 함께 읽고 토론하면서 북캉스를 즐길 수 있는 것으로 구성됐다.

20일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도서관을 찾거나 택배로 책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반납은 택배, 방문, 타관 반납, 무인반납기 활용 등 여러 방법으로 가능하다. 택배비는 중앙도서관이 일체 부담한다. 방문 대출·반납을 위해선 중앙도서관 임시자료실인 진석타워즈(삼덕동 2가 소재) 703호로 방문하면 된다. 053)231-2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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