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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변이에 뚫린 대구…수성구 헬스장 델타 변이 감염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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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클럽 자료사진
헬스클럽 자료사진

대구 수성구 헬스장 집단감염의 원인이 코로나19 델타변이 바이러스일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나오고 있다.

수성구에 위치한 이 헬스장에서는 지난 11일 회원 한 명이 확진 된 후 8일 만에 확진자가 80여명으로 증가했다.

대구시는 확산속도와 전파력을 볼 때 델타 바이러스일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질병관리청으로부터 델타 감염 여부를 확인 받았지만 질병관리청의 공식적 확인이 있기 전에는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결과는 미리 들었지만 질병관리청의 발표가 있기 전 공식적으로 언론에 확인을 해드릴 수 없다"면서도 "대처는 거기에 준해 조치하고 있다"고 했다.

이 헬스장의 최초 확진자는 서울지역 델타 바이러스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앞서 중구 동성로의 일반 주점에서도 델타변이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신이 있어 대구에도 델타 바이러스가 만연한 것으로 방역당국은 추측하고 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지역별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 상황을 오는 20일 공식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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