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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 신규 확진 19명…구미 유흥주점 감염 확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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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과 무관한 자료사진. 대구 수성구 한 유흥주점에서 방역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기사 내용과 무관한 자료사진. 대구 수성구 한 유흥주점에서 방역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경북도는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지가 1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경주 7명, 구미 4명, 경산 2명, 칠곡 2명, 포항·영천·상주·고령 각 1명 등이다.

경주에서는 17일 확진자(경주#473)의 접촉자 1명과 아시아에서 입국한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미에서는 유흥주점 관련자 3명과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지난 18일 원평동 한 유흥주점에서 6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추가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다.

칠곡에서도 18일 확진자(칠곡#173)의 접촉자 1명과 구미 유흥주점 관련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과 17일 확진자(경산#1,389)의 접촉자 1명이 감염됐다.

고령에서도 경산 확진자(#1,389)의 접촉자 1명이 감염됐다.

포항에서는 16일 확진자(포항#716)의 접촉자 1명이, 영천에서는 13일 확진자(영천#110)의 접촉자 1명이, 상주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00명(주간 일일평균 14.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2천427명이 자가 격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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