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구농협(조합장 이윤영)은 21일 대구 북구 노원동의 자재센터 확장 및 새 단장을 기념하는 개장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이수환 농협 대구지역본부 본부장과 서대구농협 이·감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서대구농협 자재센터는 기존 자재판매장을 135㎡ 규모로 확장하고, 내부를 리모델링한 것이다. 판매장을 찾은 농업인들이 좀더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비료·농약·사료 등 다양한 영농자재를 편리하고 저렴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했다.
자재센터에는 농산물직판장을 함께 마련했다.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인들이 편리하게 출하하고 판로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농협의 경제사업도 활성화할 전망이다.
이윤영 서대구농협 조합장은 "자재센터 새 단장을 계기로 우수한 품질의 영농자재를 저렴하게 공급해 농업 생산성과 농가소득을 향상하려 한다"면서 "농업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농업인들을 위해 다양한 실익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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