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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90㎏급 곽동한, 16강전 17초 만에 한판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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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한(포항시청)이 2020 도쿄올림픽 유도 남자 90㎏급 16강전에서 17초 만에 충격의 한판패를 당했다.

28일 16강전에서 에두아르트 트리펠(독일)에게 바깥 감아치기를 허용해 아쉬움 속에 퇴장했다. 비디오 판독을 신청했지만, 판정은 바뀌지 않았다.

곽동한은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한동안 무도관 관중석을 응시하다가 매트를 떠났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던 곽동한은 두 번째 올림픽에서는 메달 도전이 멈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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