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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다" 박상영의 대역전극…남자 펜싱 에페 단체전 준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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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펜싱 남자 에페 대표팀 박상영이 30일 일본 마쿠하리메세 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펜싱 남자 에페 단체전 8강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뒤 포효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펜싱 남자 에페 대표팀 박상영이 30일 일본 마쿠하리메세 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펜싱 남자 에페 단체전 8강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뒤 포효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민국 남자 에페가 짜릿한 역전승으로 4강에 진출했다.

박상영·권영준·마세건·송재호로 구성된 대한민국 펜싱 남자 에페 대표팀은 30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홀B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에페 단체전 8강전에서 스위스에 39대44로 승리했다.

첫번째 주자로 나선 박상영이 막스 하인저를 상대로 4-3 우위를 보였다. 두번째로 나온 권영준도 벤자민 스테펜에게 1점도 내주지 않고 4득점하며 도망갔다. 하지만 마세건이 2점에 그친 동안 미셸 니글러에게 5점을 내주며 추격을 허용했다.

4피리어드에 나선 권영준은 하인저와 난타전 끝 4-7로 밀리며 역전을 허용했지만, 5피리어드에 나선 박상영이 니글러에게 8점을 뽑아내며 다시 승부를 뒤집었다. 6피리어드에는 마세건 대신 송재호가 나섰고, 슈테펜과 대등한 승부를 했다.

7피리어드에 나선 권영준이 니글러에게 잇따라 5실점하며 다시 역전을 허용했다. 이후 동시타를 주고 받으며 스코어를 좁히지 못했다. 8피리어드에 등장한 송재호는 3점을 올렸으나 하인저에게 4점을 내주며 좀처럼 추격하지 못했다.

30-34, 4점 뒤진 상황에서 박상영이 마지막 9피리어드에서 슈테펜과 맞대결을 펼쳤다. 박상영은 초반 동시타 이후 2점을 주고 받았고, 주특기 나가서 찌르기로 연속 득점하며 추격했다. 41초를 남긴 상황에서 36-36,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35초를 남기고 역전 득점을 올렸고, 27초를 남기고 또 득점하며 주도권을 잡으며 짜릿한 역전승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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