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운문권지사는 지난달 29일 현재 진행 중인 '운문댐 안전성강화사업'의 수중공사 안전관리를 위해 (사)한국산업잠수기술인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운문댐 안전성강화사업 수중공사는 최대 41m의 고수심 잠수작업이 요구되는 고위험 공사로 잠수작업자의 안전확보를 위해 높은 수준의 안전관리가 요구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중작업장 안전점검 및 안전교육, 잠수안전 핸드북 발간, 수중안전 관련 기술자문 등의 협력을 바탕으로 수중작업의 한 단계 높은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추연길 운문권지사장은 "일반 공사에 비해 위험도가 높은 고수심 수중공사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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