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문경시청 직원 3명 코로나 확진…무더기 자가격리에 업무공백 우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천여 명 진단검사중 확진자 나온 부서 40명 무더기 자가격리 돌입

문경시청 전경
문경시청 전경

경북 문경시청 공무원 3명이 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지역 내 감염 확산과 시청 내 업무 공백이 우려된다.

문경시는 이날 "본청 직원 2명과 동사무소 직원 1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1천여 명 전직원을 상대로 진단검사를 벌이고 있다"며 "감염 직원이 소속된 부서 직원 40명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문경시청 공무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보건당국은 청사 긴급 소독을 마치고 이들 직원의 감염경로에 대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문경시는 확진자가 나온 부서에 대체 인력을 투입하거나 재택근무를 시키는 등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