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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 위험도, 실내가 개방된 곳보다 4배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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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공간은 8배 이상…호흡기 감염병 전체로는 3배가량

[그래픽] 주요 병원균 실내공간 감염 위험도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포함한 호흡기 감염병의 실내 공간 감염 위험은 개방된 공간에 비해 3배가량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jin34@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끝)
[그래픽] 주요 병원균 실내공간 감염 위험도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포함한 호흡기 감염병의 실내 공간 감염 위험은 개방된 공간에 비해 3배가량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jin34@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포함한 호흡기 감염병의 실내 공간 감염 위험은 개방된 공간에 비해 3배가량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코로나19만 별도로 분석하면 실내 공간의 감염 위험이 개방된 공간의 4배 이상이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문진영 전공의와 창원경상국립대병원 감염내과 류병한 임상교수 연구팀은 2020년 12월까지 국제학술지에 실내공간에서의 호흡기계 감염병 위험을 주제로 실린 연구논문 중 147편을 추려 메타 분석한 결과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메타 분석은 기존에 발표된 특정 분야의 개별 연구 논문들을 모아서 종합적으로 분석 평가하는 연구 방법이다.

전파 경로는 공기 또는 비말로 한정했고, 기준은 개방된 공간으로 삼았다.

공간별 감염 상대위험도는 직장·학교 3.94배, 병원 3.23배, 항공기 3.08배, 주거공간 2.63배, 여객선·군함 2.17배로 나타났다.

병원균별 감염 상대 위험도는 2015년 유행했던 메르스가 12.58배로 실내 공간에서 가장 전파 위험이 높았다. 이어 백일해를 일으키는 병원균이 7.08배였고, 볼거리 병원균 4.84배, 코로나19 4.08배, 사스 2.86배, 결핵 2.71배, 인플루엔자 2.20배 순이었다.

코로나19만을 별도 분석한 결과에서는 개방공간 대비 실내공간에서 4.08배의 전파 위험을 보였다.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공간별로 확인하자 주거공간이 8.30배로 가장 높았으며, 비행기는 7.30배로 나타났다. 군함 및 병원은 각각 1.80배, 1.78배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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