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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마라톤 기대주' 오주한…레이스 중도 포기, 허벅지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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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육상 마라톤 대표팀이 결전지 삿포로에서 출정식을 열었다. 대한육상연맹은 6일
한국 육상 마라톤 대표팀이 결전지 삿포로에서 출정식을 열었다. 대한육상연맹은 6일 "도쿄올림픽 마라톤 출전을 앞둔 남녀 마라톤 대표팀이 삿포로 현지에서 출정식을 열고, 선전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무타이 코치, 김재룡 감독, 오주한. 연합뉴스

8일 도쿄올림픽 육상 남자 마라톤에 출전한 오주한이 레이스 도중 포기하는 장면이 중계 화면에 잡혔다.

초반 선두권을 유지하던 오주한은 13.5km 지점에서 왼쪽 허벅지가 불편한 듯 멈춰 섰다. 다시 뛰기 시작한 오주한 이내 다시 멈춰서서 경기를 포기하는 듯한 모습이었다. 오주한은 출발 전부터 왼쪽 허벅지에 테이핑을 하는 등 불편한 기색이 역력했다.

2018년 한국으로 귀화한 케냐 출신 오주한은 귀화전 풀코스 개인 최고 기록이 2시간05분13초로 2000년 이봉주가 세운 한국 기록 2시간7분29초보다 2분13초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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