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올림픽 근대5종 사상 최초로 메달 획득의 쾌거를 이뤄냈다.
지난 2일 체조 남자 도마 신재환의 금메달과 배드민턴 여자 복식 동메달 이후 5일만이자 이번 도쿄올림픽 한국의 마지막에 나온 값진 메달이다.
근대5종 한국 대표 전웅태가 7일 동메달을 획득, 한국 올림픽 사상 최초의 근대5종 메달 주인공이 됐다.
전웅태는 7일 일본 도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근대5종 남자 개인전에서 5종목 합계 1천470점을 얻으면서 시상대에 섰다.
펜싱, 수영, 승마, 육상, 사격을 한 명의 선수가 모두 치르는 근대5종에 한국은 1964년 도쿄올림픽부터 출전을 시작해 57년 만인 이번 도쿄 대회에서 첫 메달을 수확했다.
이전까진 1996년 애틀랜타 김미섭, 2012년 런던 정진화, 올해 여자부 김세희의 11위가 최고 성적이었다.
이날 전웅태와 함께 출전한 정진화도 1천466점으로 4위에 올라 한국 근대5종 역사의 한 페이지가 새로 쓰였다.
특히 전웅태는 8일 도쿄올림픽 폐회식에서 태극기를 들고 입장한다.
이날 일본 도쿄 올림픽 스타디움(신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폐회식에는 기수 전웅태를 비롯해 근대5종 선수 4명과 임원 30명 등 대한민국 선수단 34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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