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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지식의 인문학',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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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대학원 민속학과 BK21플러스사업팀 발행

민속지식의 인문학 책 표지
민속지식의 인문학 책 표지

국립안동대학교 대학원 민속학과 BK21플러스사업팀(팀장 배영동 교수)이 2013년부터 7년간 수행한 연구장학사업을 마무리하면서 펴낸 '민속지식의 인문학'(민속원)이 '2021년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

이 책은 BK21플러스사업팀 소속의 여러 연구자들이 각자의 관심 분야에 따라서 민속지식에 대한 인문학적 연구를 수행한 결실이다.

민속지식은 민간전승의 지식으로서 사람들이 오랜 세월에 걸쳐 생활의 필요에 따라 만들고 축적한 것으로 오랫동안 한국 학계에서는 민속지식에 대해 특별히 주목하지는 않았다. 이는 지식이 제도적 교육을 많이 받은 사람들의 앎의 체계로 인식된 탓이다.

이번 책에서는 사람들이 왜 집단을 이루면서 사는가?, 특정 집단이 만든 삶의 방식과 형태는 왜 그러해야 하는가? 등에 대해 원론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다.

특히, 그것이 집단 구성원들의 발상과 동의의 과정을 수없이 거치면서 조정돼 축적된 지식의 결과적 형태라는 사실을 해명하고 있다.

배영동 교수는 "이 책이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것은 지난 7년 동안 BK21플러스 사업의 노력의 결과다"며 "이 연구가 민속지식의 인문학을 위한 주춧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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