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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영상테마파크에 호텔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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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억 200실 규모, 올해 하반기 착공

경남 합천의 대표 관광지인 합천영상테마파크 내에 200실 규모의 호텔이 들어서게 된다.

합천군에 따르면, 합천영상테마파크 내 한세일보 부지에 지상 5층 200실 규모의 호텔을 기부채납방식으로 건립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 사업비 400억을 들여 건립하게 될 영상테마파크 호텔은 레스토랑, 라운지바, 커뮤니티룸 등을 포함하여 올해 하반기 착공,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합천군은 13일 군청 회의실에서 합천관광개발유한회사(대표 송병륜)와 『합천영상테마파크 숙박시설(호텔) 조성사업』에 대한 투자 이행협약(MOA)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책임한계를 명확히 하기 위해 상호 이행의무와 책임 사항을 포함하고 있으며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의 시행에 필요한 사항과 호텔 조성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그동안 합천군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우수한 관광자원을 보유하면서도 숙박업과의 연계 부족으로 '머물고 가는 관광지' 조성이 어려웠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한 영상테마파크 내 랜드마크 건물 조성으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각종 영화드라마 촬영, 축제 등과 연계하겠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특히,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합천호 IC가 개통되는 2024년 호텔이 운영될 예정이라 관광객 유치 활성화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이번 협약이 합천관광을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광수요 증가와 합천군 이미지 가치를 상승시킬 이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군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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