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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 교육나눔센터 대표 "공원에 미니 도서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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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나눔으로 독서 확산 나선 '교육나눔센터'
비영리 봉사단체…'자연아 놀자' 행사도

남정호 교육나눔센터 대표.
남정호 교육나눔센터 대표.

"스마트폰 시대에 아이들이 책과 더 가까워져야 합니다."

대구에서 미니 도서관 조성을 추진 중인 남정호 교육나눔센터 대표는 "아이들이 책 읽는 것을 더 사랑하도록 돕고 싶다"고 밝혔다.

남 대표에 따르면 교육나눔센터는 지난해 8월 결성된 비영리 봉사단체. 대가 없이 서로 책을 나누어 읽는 운동을 확산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회원들의 자발적인 봉사로 이뤄진 단체이며, 현재 회원은 20여 명이다. 회원들은 정기적 회의를 갖고 유아,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만들어 운영한다.

교육나눔센터는 대구의 공원에 미니 도서관을 만들어 보급할 계획이다. 미니 도서관은 아이들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남 대표는 "대구시의회, 수성구의회, 동구의회 등 여러 기관과 미니 도서관 설치를 위해 업무협약을 추진중"이라며 "다양한 도서를 구비하기 위해 관련 후원단체와 연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단체 설립목적이 책을 나눠 읽는 운동을 확산시키는 것"이라며 "도심 속에 있는 공원과 놀이터는 아이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며 휴식의 공간이다.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독서를 하면서 창의력과 상상력을 얻는 새로운 교육의 패러다임을 만들고 싶다"고 했다.

이어 "책을 읽고 싶어도 쉽게 접할 수 없는 아이들에게 책을 읽게 하고 싶다. 독서로 인한 성취감과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워 주기 위해 책을 나눠 읽는 운동을 확산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교육나눔센터는 교육나눔이란 주제로 매달 정기 모임과 매주 수시모임을 통해 봉사하고 있다. 추진중인 미니 도서관과 함께 '자연아 놀자' 행사도 열고 있다. 청도 인근에서 저소득층 및 다문화 나홀로 가정 아이들을 초청해 자연생태 체험, 별자리 보기 등의 행사를 한다.

남 대표는 "대구의 많은 공원에 미니 도서관을 설치해 전국 각지에서 사람들이 찾아오도록 하겠다"면서 "저소득층 및 다문화 나홀로 가정 아이들에게 일정 금액이 충전된 바우처 카드를 지급해 언제든 책을 사서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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