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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오마이스 관통…경주시 곳곳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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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호 태풍 오마이스로 제방 100m가 유실되는 피해를 입은 경주시 외동읍 문산리 석계 소하천 현장. 경북도 제공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로 제방 100m가 유실되는 피해를 입은 경주시 외동읍 문산리 석계 소하천 현장. 경북도 제공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24일 오전 동해안으로 빠져나가면서 경주 지역에 크고 작은 상처를 남겼다.

경주시 등에 따르면 이번 비로 외동읍 문산리 석계 소하천 제방 100m가 유실되는 등 도로와 제방 6곳이 일부 붕괴되거나 유실돼 3억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감포읍 A모텔 지하주차장에 있던 차량 7대가 침수되고, 주택 7곳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

그밖에 경주여중 지하차도, 유림 지하차도 등 도로 3곳이 침수돼 한때 교통이 통제됐고, 서천둔치에 있던 차량 12대는 비가 내리기 전 견인 조치됐다.

경주에서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최대 143㎜(문무대왕면), 최저 51㎜(천북면) 등 평균 84.2㎜의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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