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TV '다큐 프라임-천국의 새' 편이 6~9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태초의 원시 자연을 여전히 머금고 있는 파푸아 뉴기니에서는 극락조들의 매력적인 구애를 볼 수 있다. 화려하게 빼어난 외모와 신비롭고 기이한 춤으로 사람들에게 천국의 새라고 불리지만 그들의 이름 속에는 숨겨진 아픔의 역사가 있다.
바우어새 수컷은 자신의 짝을 위한 신방을 짓는 것으로 유명하다. 수컷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시간을 바쳐 집 짓기에 열중한다. 수개월에 걸쳐 완성하고도 그것으론 부족한지 빨강, 파랑, 노랑 형형색색 예술적인 감각으로 집을 장식한다. 그리고 모든 준비를 마친 새들은 아름답고 기이한 그들만의 세레나데로 암컷을 부른다.
생계를 위해 새를 사냥해 먹고 그것을 팔기도 했던 파푸아 주민들. 언제부턴가 그들의 손에 망원경과 새 도감이 들려 있다. 어떻게 된 일인지 그 변화의 바람을 찾아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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