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엽제 전우회 대구지부(지부장 손맹호)는 2일 국채보상운동기념회관에서 미얀마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마스크 1천 장을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상임대표 신동학)에 기증했다.
마스크 파동 당시 베트남 이주민들에게도 마스크를 전달했던 고엽제 전우회 대구지부 회원들은 이날 한국전 당시 한국에 5만달러 상당의 쌀을 지원했던 미얀마에 감사의 뜻으로 마스크를 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대구대학교 전영평 명예교수도 1천500장의 마스크를 미얀마에 전해달라며 기념사업회에 전했다. 이날 접수된 마스크는 대구의 시민단체인 '반갑다 친구야'를 통해 미얀마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기념사업회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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