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꾼 장사익과 오정해와 함께 꾸미는 '더 빅 콘서트'가 11일(토) 오후 7시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열린다.
이날 콘서트는 먼저 영남국악관현악단과 예솔무용단이 신명나는 무대를 펼친 뒤 국악인 오정해의 사회로 시작된다. 김세윤과 이민진, 장지은이 민요 '한오백년', '노랫가락', '창부타령' 등을 부른 뒤 오정해가 '너영나영', '목포의 눈물', '홀로아리랑'을 들려준다. 예솔무용단의 장구춤에 이어 소리꾼 장사익이 무대에 올라 '역', '찔레꽃', '아리랑' 등을 열창한다.
이날 공연은 타악연희집단 노리광대의 국악관현악 사물협주곡 '신모듬 3악장-놀이'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전석 3만원. 053)584-8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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