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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TK 경선서도 '이재명 대세론' 이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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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엑스코에서 순회경선…1만6,170표 걸려있어
'고향까마귀' 이재명·추미애 후보 선전 여부 관심

'충북·세종 민주당 순회 경선' 에서 1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오른쪽)가 5일 오후 충북 청주시 서원구 CJB컨벤션센터에서 추미애 후보와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주 첫 지역 순회경선인 충청권에서 과반득표의 위용을 자랑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오는 11일 결과를 발표하는 대구경북지역 순회경선에서도 질주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경북은 이 지사의 고항이면서, 영남 친노 좌장격인 이강철 전 청와대 시민수석의 지지를 등에 업고 있어 적수가 없다는 평가가 나온다. 여기에 최근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역임한 홍의락 전 의원까지 캠프에 합류하면서 화력을 보강했다.

지역 정치권에선 앞서 충청지역 경선에서 나타났던 '될 사람 몰아주기' 현상이 대구경북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또 다른 고향 까마귀인 추미애 후보가 정세균 후보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설지도 관전 포인트다.

민주당은 오는 11일 오후 3시 30분부터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대구경북 순회경선을 진행한다. 경선결과는 오후 5시쯤 발표할 예정이다. 대구경북지역 순회경선은 대의원 1천10명, 권리당원 1만5천118명, 현장투표 신청 국민·일반당원 42명 등 모두 1만6170표가 걸려 있다.

민주당 관계자는 "대구경북에서도 대세론을 굳혀가고 있는 이재명 후보 열풍이 이어질 것"이라며 "당선가능성을 중시했던 충청지역 경선결과와 비슷한 양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7일 현재 이재명 후보(54.72%)가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뒤를 이어 이낙연 후보(28.19%), 정세균 후보(7.05%), 추미애 후보(6.81%), 박용진 후보(2.37%), 김두관 후보(0.87%) 순이다.

이와 함께 지난 5일 치러진 세종·충북지역 경선에서 7.09%(915표)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정세균 후보(5.49%, 708표)를 제치고 깜짝 3위에 오른 대구 출신 추미애 후보의 상승세가 이어질지도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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