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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에 ‘화랑’ 테마 어린이 체험공간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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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문화엑스포, 학습·놀이 병행 ‘화랑아 놀자’ 마련…18일 개장

경북 경주엑스포대공원 내 들어서는 어린이 체험공간
경북 경주엑스포대공원 내 들어서는 어린이 체험공간 '화랑아 놀자' 실내 시설 예상도. (재)문화엑스포 제공

경북 경주엑스포대공원에 화랑을 테마로 한 어린이 체험공간이 오는 18일 문을 연다.

(재)문화엑스포에 따르면 '화랑아 놀자'로 이름 붙인 체험공간은 어린이가 학습과 놀이를 병행할 수 있는 시설이다. '화랑의 임전무퇴 정신을 본받아 심신을 수련하고 삼국을 통일하라'는 주제에 맞춰 600㎡ 규모의 실내시설과 1천800㎡ 규모 야외 놀이시설 등을 갖춘다.

실내 시설의 핵심인 종합 정글짐은 '험난한 여정을 거치고 전투에서 승리한다'를 콘셉트로 흔들다리 건너기와 그네 건너기, 슬라이드 풀장 등 다양한 구성의 놀이기구로 꾸며진다. 그밖에 대형 블록 쌓기, 암벽타기, 활쏘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야외 체험장은 정글짐과 미끄럼틀이 결합된 놀이기구를 중심으로 황룡사 9층 목탑을 형상화한 의자와 해먹 등을 설치해 가족들이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화랑아 놀자'는 오는 13일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18일 공식 개장할 예정이다. 오는 12월까지는 추가요금 없이 입장티켓을 소지한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연령은 만 3~6세 어린이다. 각 놀이기구별로 지정된 연령 제한에 따라야 한다.

이와 함께 다음달에는 AR기술을 활용한 전통놀이 문화공간 '우리놀이터'도 문을 연다. 우리놀이터는 지난 7월 얼리버드 체험을 통해 공원을 찾은 관람객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류희림 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지속적인 콘텐츠 보강을 통해 언제 찾아와도 늘 새로운 문화공간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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