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시내 밤거리 운행 중 車 보닛에서 나온 2m 뱀 [영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달리던 차량 보닛에서 나타난 뱀
달리던 차량 보닛에서 나타난 뱀

지난 11일 대구 범어네거리에서 운행 중인 차 보닛에서 약 2M 길이의 뱀이 튀어나오는 영상이 공개됐다.

제보자 A 씨에 따르면 달서구에 위치한 청소년 수련원 인근 한 식당에서 어머니와 식사를 하는 동안 차를 세워놨으며 식사를 마친 후 차가 출발하자 차량 앞 보닛에서 뱀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후 나타난 뱀은 영상을 촬영 중 다시 차량 내부로 들어갔으며 이후엔 나타나지 않았다.

매일신문과의 인터뷰에서 A 씨는 "근처 소방서에서 뱀을 꺼냈으며, 독사는 아니었다"라며 "이런 도심에서도 언제든 뱀이 나올 수 있으니 조심하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알렸다.

한편 전문가에 따르면 최근처럼 비가 자주 오는 날씨에 뱀들이 체온 유지를 위해 주택가나 도심에 출몰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가을 철에는 뱀들이 겨울잠을 위해 독성은 약해져 있지만 공격성이 가장 높기 때문에 뱀을 발견하면 잡지 발고 즉시 소방서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