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이 물야면과 춘양면 등에 조성 중인 전원주택 단지 입주 희망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1세대 1주택으로 공고일 현재 도시민이거나 봉화군 외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이면 된다. 군민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10일부터 9월 30일까지며, 봉화군청 홈페이지(www.bonghwa.go.kr) 고시/공고란에 기재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전원농촌개발과를 방문, 신청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봉화군은 2019년부터 전원생활을 꿈꾸는 도시민들을 유치하기 위해 봉화읍 삼계리와 물야면 북지리, 춘양면 도심리·소로리 등 4개소에 전원주택단지를 추진해오고 있다.
물야면 북지리 부지 5만5천796㎡(60호)에 조성 중인 전원마을은 자연경관이 수려할뿐 아니라 봉화읍 시가지와 가깝고 각종 문화·복지시설 이용이 편리한 곳이다. 특히 인근에 국보 제201호인 마애여래좌상과 축서사, 계서당 등 많은 문화유적지가 보전돼 있다.
또 춘양면 소로리 부지 2만2천714㎡(25호)에 조성 중인 전원마을은 춘양면 시 가지와 인접한 곳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들어선 곳으로 춘양목의 고장이다.
테마전원주택단지는 2022년말 완공된다. 가구당 분양면적은 500㎡로 가격은 기반시설공사가 완공되면 감정 평가를 통해 확정한다. 예비 입주 희망자는 분양시 우선 혜택이 적용된다.
송인원 전원농촌개발과장은 "청정 전원생활과 소득연계 사업을 함께 준비하고 있어 봉화로 오시면 1석 2조의 혜택을 덤으로 얻을 수 있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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