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3일 지난 4일 화재 피해를 입은 영덕시장 상인들을 돕기 위해 성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 모금에는 영양군청 간부 공무원들 200만원과 영양군체육회에서 200만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영덕시장을 방문해 대표로 전달했다. 전달한 성금은 지역 상인들이 화재 피해로 인한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성금이 영덕시장 상인들의 재기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피해 상인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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