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재차 2천명대로 치솟았다. 수도권 확진자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가장 많은 수를 기록하면서 전체 확진자 중 차지하는 비중도 80%를 넘겼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천80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27만7천989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날(1천497명)보다 무려 583명이 늘면서 지난 9일(2천49명) 이후 6일 만에 다시 2천명대로 올라섰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11일(2천221명), 25일(2천154명), 19일(2천152명)에 이어 네 번째로 높았다.
확진자가 재차 늘어난 것은 수도권 확진자 증가폭이 워낙 컸기 때문이다. 지난 7월 초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4차 대유행은 두달이 넘도록 이어지면서 전체 지역발생에서 차지하는 수도권 비중은 전날까지 닷새 연속 70%대를 나타내다 이날 80%대를 넘어섰다.
지역발생 확진자 가운데 서울 804명, 경기 688명, 인천 164명 등 수도권이 총 1천656명(80.5%)이다. 서울이 첫 800명대를 기록하면서 수도권 확진자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기록을 세웠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27명과 경북 21명을 비롯해 충남 80명, 부산 40명, 대전·충북 각 37명, 광주 36명, 울산 31명, 강원 29명, 경남 28명, 전북 16명, 세종 8명, 제주 6명, 전남 5명 등 총 401명(19.5%)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3명 늘어 누적 2천380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86%다. 위중증 환자는 총 350명으로, 전날(340명)보다 10명 늘었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양성률은 2.01%(1천383만9천91명 중 27만7천989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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