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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서울 706명·수도권이 79%…' 15일 오후 9시까지 전국 1855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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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의료연대본부가 15일 서울시청 앞에서 코로나19 간호인력 기준 발표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회견 후 이들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서울대병원·보라매병원·서울의료원을 떠난 간호사 674명의 사직서를 뿌리는 항의행위를 했다. 연합뉴스
민주노총 의료연대본부가 15일 서울시청 앞에서 코로나19 간호인력 기준 발표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회견 후 이들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서울대병원·보라매병원·서울의료원을 떠난 간호사 674명의 사직서를 뿌리는 항의행위를 했다.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15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모두 1천855명으로 확인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천941명보다 86명 적은 수치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천463명(78.9%), 비수도권이 392명(21.1%)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천900명대, 많으면 2천명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139명 늘어 최종 2천80명으로 마감됐다.

지난 7월 초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4차 대유행은 두 달 넘게 지속하고 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천211명) 이후 71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했으며, 16일로 72일째가 된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학교·직장 등 일상 곳곳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이어졌다. 서울 은평구의 고등학교와 강동구의 고등학교에서는 각각 12명,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서울 송파구의 중학교와 인천 서구 중학교에서도 각각 11명, 15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

또 인천 부평구 직장(2번째 사례·누적 26명), 부평구 콜센터(19명), 경기 시흥시 금속제조업(10명) 등 직장 내 종사자를 고리로 한 신규 집단발병 사례도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세종시 어진동의 한 음식점에서 종사자와 가족, 지인 등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서울 706명, 경기 622명, 인천 135명, 부산 56명, 충남 50명, 대구 46명, 강원 36명, 대전·경북 각 33명, 충북 32명, 울산 31명, 경남 28명, 전북 17명, 광주 12명, 제주 11명, 전남 6명, 세종 1명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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