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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추석 전 태풍 피해 응급복구비·재난지원금 지급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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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등 4개 시·군에 응급복구비 32억 원 지급…재난지원금(국비) 19억4천만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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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오마이스'로 인해 24일 포항시 북구 죽장면의 하천이 범람하며 죽장시장이 온통 물에 잠겨 있다. 독자 제공

경상북도는 지난달 닥친 태풍 '오마이스'에 따른 공공시설 피해 응급복구비, 사유재산 피해주민 재난지원금을 추석 전 모두 지급한다.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공공시설 피해가 많은 포항·경주·영천·청송 지역에 응급복구비 32억원이 지급된다. 사유재산 피해지역 6개 시군에 재난지원금(국비) 19억4천원도 교부된다.

태풍 오마이스는 포항 죽장을 중심으로 17개 시·군에 부상 1명, 이재민 280가구 521명, 사유재산 27억5천만원, 공공시설 523건 376억원의 피해를 낳았다.

향후 재난피해 복구계획이 수립되면 특별재난지역(포항)에 국비가 추가(지방비 부담의 20~30%)로 지원될 예정이다.

포항 죽장 일원 개선복구사업 4개 지구(지방하천 3, 소하천 1)가 추진되면 지역주민 생활환경 개선, 재난피해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가족·친지와 함께 일상에 불편함이 없도록 응급복구 현장 관리, 재난지원금 지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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