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우체국, 태풍 오마이스 피해 주민에게 1천만원 상당 구호물품 전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쌀 260포대, 컵라면 100상자 등 지원

한인숙(가운데) 포항우체국장이 포항시에 태풍 피해복구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 포항우체국 제공
한인숙(가운데) 포항우체국장이 포항시에 태풍 피해복구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 포항우체국 제공

포항우체국(국장 한인숙)은 태풍 '오마이스'로 피해를 입은 포항시 죽장면, 구룡포읍 주민을 지원하려 16일 포항시에 태풍 피해복구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

포항시는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영향으로 주택과 상가가 침수되고 농경지가 매몰돼 지난 6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에 포항우체국은 피해 주민에게 쌀 260포대, 컵라면 100상자 등 1천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보냈다.

한인숙 포항우체국 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이 빠르게 일상생활에 복귀하길 기원한다"며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정부 기관으로서 주민께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