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추석 대목에 영업 중단" 가락시장 집단감염 누적 341명…하루 42명↑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2일 오전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종합시장 내에 일부 청과시장이 임시 폐쇄돼있다. 가락시장 관련 집단감염 규모는 20일 0시 기준 누적 341명으로 불어났다. 연합뉴스
12일 오전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종합시장 내에 일부 청과시장이 임시 폐쇄돼있다. 가락시장 관련 집단감염 규모는 20일 0시 기준 누적 341명으로 불어났다. 연합뉴스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 관련 확진자가 19일 하루동안 42명이 추가되는 등 누적 확진자 수가 300명이 넘었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19일) 하루 동안 가락시장 집단감염으로 서울에서 32명, 서울 외 지역에서 10명의 신규 확진자가 각각 나오면서 누적 확진자 수는 341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 중 ▷종사자가 297명 ▷가족과 지인 41명 ▷방문자가 2명 ▷n차 감염자가 1명이다.

가락시장에서 지난달 31일 시장 종사자의 지인이 첫 확진되면서 이후 1만7천719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이 중 910명은 검사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이에 따라 확진자 수가 더 늘 가능성도 있다.

서울시는 연휴 기간에 시장 경매를 중단시키고 추석 전후로 2차례 종사자들에 대해 전수검사를 해 음성임이 확인된 경우만 업무에 복귀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