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리틀야구단 출신이 프로야구 구단의 지명을 받아 화제다.
지난 13일에 열린 이번 2022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경산시 리틀야구단 6기 졸업생 강도훈(외야수·대구상고)과 5기 졸업생 장재혁(투수·경북고) 등 2명이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다.
강도훈은 7라운드에서, 장재혁은 9라운드에서 각각 지명을 받았고, 이번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고교 졸업예정자 760명 등 총 1천6명이 참가해 1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두 선수는 초등학교 4학년 때 경산 리틀야구단을 통해 야구에 입문해 리틀야구 국가대표 선발전 대구·경북 대표로 활약했다.
2010년에 창단한 경산 리틀야구단을 창단해 현재 서상우 감독과 함께 50여 명의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다. 리틀야구는 학업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주말과 방학 기간을 이용해 훈련한다.
최영조 경산시 리틀야구단장(경산시장)은 "앞으로도 많은 프로선수가 경산에서 배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뿐만 아니라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밝고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는 경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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