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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스팟 찾는다면 경북도청 신도시로… '주말 나들이객에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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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숲, 코스모스 경관단지 인기 명소로 자리매김
하반기 조성 완료될 호민지도 기대

천년숲 내 황톳길을 맨발로 걷고 있는 주민들 모습. 매일신문DB
천년숲 내 황톳길을 맨발로 걷고 있는 주민들 모습. 매일신문DB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많아진 요즘 경북 북부권에 주말 나들이객의 발길과 눈길을 사로잡는 곳이 있다. 천년숲과 황톳길, 코스모스 경관단지, 송평천 산책로 등 곳곳에 '힐링스팟'이 생겨나고 있는 경북도청 신도시가 바로 그곳이다.

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천년숲은 단연 발길이 많은 곳이다. 천년숲은 황톳길, 천년지, 무궁화동산, 잔디광장, 야생화동산, 유아숲체험원 등의 테마로 나뉘어져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황톳길은 맨발걷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돌·구슬지압과 황토오감만족탕 등의 체험시설 및 세족장을 갖춰놓고 있어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 신도시 내 인기 힐링 포인트다.

이곳을 찾은 한 나들이객은 "아이들은 유아숲체험원에서 뛰어놀고 어른들은 황톳길에서 맨발걷기를 하며 자연을 만끽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좋은 것 같다"며 "도심 가운데 있는 천년숲이 가족들의 힐링 공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경북도청 신도시 내 조성된 코스모스를 감상하고 있는 나들이객. 윤영민 기자
경북도청 신도시 내 조성된 코스모스를 감상하고 있는 나들이객. 윤영민 기자

매년 이맘때면 조성되는 코스모스 경관단지도 신도시 내 인기 명소로 거듭난다. 3만㎡ 유휴지에 심어진 코스모스는 그야말로 장관이다. '꽃밭에는 꽃들이 모여 살고요'라는 동요의 가사를 떠오르게 한다. 드넓은 꽃밭에서는 인생샷을 찍기 위한 나들이객으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앞으로 조성될 호민지 수변생태공원은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기대를 모은다. 33만㎡ 규모의 농업용 저수지인 호민지 주변에 둘레길과 다양한 경관 등을 조성하고 있다. 올 하반기 조성이 완료되면 김천의 연화지나 대구 수성못과 같은 명품 저수지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한 주민은 "경북도청 신도시는 도시와 자연이 함께 어울려 있는 친환경 도시"라며 "도시 내에서 나만의 힐링 명소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큰 위안 거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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